"금리인하 예상보다 늦을 것"…미국 석학이 지목한 시기는?


"금리인하 예상보다 늦을 것"…미국 석학이 지목한 시기는?

미국 경제 석학들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상황을 예측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올해 미국이 경기 침체 없이 목표인 물가 상승률 2%를 되찾으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낙관했다. 다만 시장 기대만큼 금리 인하가 빠르게 시작되진 않으리란 전망이다. /AFPBBNews=뉴스1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7일(이하 현지시간)까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2023 전미경제학회(AEA)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팬데믹 이후 경제 상황이 예측과 빗나갔다는 점을 인정했다. 제임스 하인스 미시간대학 교수는 "우리는 애초부터 인플레이션이 치솟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때문에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인플레이션이 안정된 게 놀랄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많은 전문가는 팬데믹 후 인플레이션이 수십 년 만의 최고치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고, 날뛰는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면 경기 침체가 동반돼야 한다고 오판했다. ...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엔비디아 #장기투자 #주식투자 #테슬라 #해외주식

원문링크 : "금리인하 예상보다 늦을 것"…미국 석학이 지목한 시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