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5년, 중년 남성이 가장 위험”…한은이 경고한 이유 있다


“앞으로 5년, 중년 남성이 가장 위험”…한은이 경고한 이유 있다

서울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보고 있다. 2023.05.10 [박형기 기자] 남성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며 향후 5년간 취업자 수가 과거 10년간 평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기술발전에 따라 중년 남성이 일자리에서 밀려나며 고령층이나 여성에 비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2023년~2027년)동안 매년 늘어나는 취업자수가 평균 7~14만명에 그쳐 2010년~2019년 평균치인 34만4000명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고령층과 여성, 외국인근로자를 노동시장으로 적극 끌어들이는 고용확대정책을 펼치더라도 한해 취업자수는 최대 30만명에 그쳐 노동공급 부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지난해 기준 15세 이상 인구의 15.6%를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기가 가까워지는 반면 심각한 저출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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