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지옥 된 축구장…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125명 압사


생지옥 된 축구장… 인도네시아에서 최소 125명 압사

1일(현지 시각)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말랑의 칸주루한 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서 홈팀 아르마 FC가 맞수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에 2대3으로 패하면서 흥분한 관중이 경기장으로 난입하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백명이 한꺼번에 출구 쪽으로 달려가다 뒤엉키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 최소 125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 연합뉴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에서 1일(현지 시각) 밤 열린 축구 경기에서 현지 경찰이 팬들의 난동을 진압하며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125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영국 BBC와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매체들이 2일 전했다. 이날 자바주 말랑의 칸주루한 구장에선 아르마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의 리가1(인도네시아 프로 축구 1부 리그) 경기가 펼쳐졌다. 자바 지역 라이벌인 두 팀의 맞대결은 ‘수퍼 이스트 자바 더비’라 불릴 정도로 인기인데, 아르마는 2대3으로 수라바야에 무릎을 꿇었다. 23년 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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