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실탄 30조 쥐고도…증시 내팽개친 국민연금


매수실탄 30조 쥐고도…증시 내팽개친 국민연금

투입 여력 있는데 매도 일관···불난 국내증시에 기름 부어 올 주식 비중 16.3%로 낮추고도 1%P 넘게 목표보다 축소해 운용 바잉파워 20조~30조 발휘 가능 "소방수는 못돼도 훼방은 말아야" [서울경제] 900조 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국내 증시의 최대 큰손 국민연금이 매도로 일관하며 한국 증시의 안정성을 오히려 해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국민연금은 전체 운용 자산 중 올해 국내 주식 비중을 지난해의 16.8%에서 16.3%로 낮추고도 목표 비중보다 1%포인트 이상 낮게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에서는 국민연금이 과매도로 증시에 훼방꾼 노릇을 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제기한다. 3일 국민연금과 금융 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총자산 915조 9500억 원(7월 말 기준) 가운데 국내 주식은 138조 8340억 원으로 15.2%에 그쳤다. 올 초 국민연금의 전체 자산 중 국내 주식 비중은 17.5%로 165조 8000억 원에 달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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