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그룹株 '대폭락의 날'…-80% 개미들 "살려달라" 아우성


카카오그룹株 '대폭락의 날'…-80% 개미들 "살려달라" 아우성

이른바 '카카오의 수난시대'다. 카카오,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가 일제히 한날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민주' 타이틀을 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카카오그룹주는 올해 폭락장에서 속절없이 추락해 주주들의 발등을 찍는다. 카카오형제들, 싹 다 '신저가'…줄줄이 -66%, -70%, -80% 7일 장중 한 때 7.85% 급락한 카카오는 5만500원까지 추락해 '4만원' 선을 코앞에 뒀다. 불과 지난해 6월 장중에 기록한 최고가 17만3000원 대비로는 70% 넘게 폭락했다. 시가총액 역시 당시 전성기에 75조원을 넘겼으나 현재 23조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코스피 시총 순위도 4위에서 11위로 떨어져 10위권 바깥으로 밀려났다. 카카오그룹주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인 종목은 카카오페이였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11% 이상 폭락한 4만1500원에 거래되면서 역대 최저가를 찍었다. 상장 직후인 지난해 11월 말 한때 찍은 최고가(24만8500원)에 비해서 6분의 1토막이 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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