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작년 각 1조원대 내부거래…4년새 2배·7배로


네이버·카카오, 작년 각 1조원대 내부거래…4년새 2배·7배로

올해 5월 기준 계열사 수, 카카오 136개·네이버 54개 윤창현 "플랫폼 확장성·묶어두기 효과 우려"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김다혜 기자 = 네이버(NAVER)와 카카오 계열사들이 지난해 각각 1조원대에 이르는 내부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내부거래 규모는 4년 전과 비교하면 네이버는 2배, 카카오는 7배 수준으로 각각 늘어났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문어발식 사업 확장'을 한다는 비판을 받은 카카오의 계열사는 136개로 1년 새 18개 늘었다. 네이버 계열사도 2020년 45개에서 작년 54개로 증가했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이 공정위에서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기업집단 네이버의 내부거래 금액은 작년에 1조1천503억6천900만원이었다. 이는 2017년 4천960억600만원의 약 2.3배 수준이다. 네이버 내부거래 규모는 2018년 5천930억600만원, 2019년 6천958억1천700만원,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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