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비정규직 10명 중 3명 실직…정규직의 5배"


"코로나19 시대 비정규직 10명 중 3명 실직…정규직의 5배"

직장갑질119, 직장인 1천명 조사…비정규직 절반 "소득감소" 코로나로 실직 경험, 비정규직이 정규직의 5배 [직장갑질119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실직과 소득감소 등의 피해가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노동자에게 더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와 공공상생연대기금은 직장인 1천명(정규직 600명·비정규직 400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와 직장생활 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달 10∼16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2020년 1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실직 경험이 있다는 전체 응답은 15.4%였다. 이 중 비정규직은 29.5%가 실직 경험이 있다고 답해 정규직(6.0%)보다 5배 높았다. 2020년 1월보다 소득이 줄었다는 전체 응답은 28.4%였다. 마찬가지로 비정규직(50.5%) 답변자가 정규직(13.7%)보다 4배가량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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