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조선에 압도당한 中, 친환경 선박 저가수주 공세 거세


K조선에 압도당한 中, 친환경 선박 저가수주 공세 거세

韓, LNG-메탄올 연료선박 수주 1위 탄소감축 흐름에 고도성장 예고 中, 예상금액보다 싸게 물량 공세 기술력 앞선 韓 ‘선별수주’로 맞불 14일 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보유 선복량 기준 글로벌 2위 선사 머스크는 최근 중국 조선업체인 양쯔장조선과 14억 달러(약 1조9000억 원)에 8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메탄올선 8척을 건조하는 계약을 맺었다. 양쯔장조선은 애초 국내 조선사들이 예상하던 계약금(선박 가격)보다 1000억 원 이상 낮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 조선사가 주도해 온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중국 조선사들의 견제가 거세지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7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기존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친환경 선박 시장의 고도성장이 예측되는 가운데 중국 조선사들이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와 액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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