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가구 모집에 청약 1명"…대구경북 미분양에 시름시름


"302가구 모집에 청약 1명"…대구경북 미분양에 시름시름

전국 미분양 3만가구 육박 두 지역이 전국 절반 차지 경기·전남도 5천가구 넘어 "더 쌓이면 보증 사고 우려" 실수요자 입주 지연 등 피해 지난 9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168곳에서 총 2만9390가구로 집계됐다. 사진은 대구 수성구 아파트 전경. [매경DB] 지난달 당첨자 발표가 이뤄진 힐스테이트 칠성 더 오페라가 576가구 모집에 청약자가 89명에 그쳤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로 약 200m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에다 전 가구가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등 장점에도 미달을 면치 못했다. 심지어 302가구가 공급된 특별공급에는 단 한 명만이 청약을 했다. 대구뿐만이 아니다. 지난 8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미분양 건수는 5012가구로 2019년 12월(6202가구) 이후 2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분양 단지가 급증하면서 주택분양보증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2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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