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모니터에 거래가 재개된 신라젠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신라젠은 2020년 5월 경영진의 횡령·배임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된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거래가 재개됐다/사진=뉴스1 제공 2년5개월 만에 거래재개된 신라젠. 한때 코스닥 시가총액 2위 자리까지 올랐지만 전 경영진의 배임·횡령 혐의가 불거지며 상장폐지가 될 뻔 했다. 하지만 신라젠은 거래정지 기간 동안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등 기업 체질 구조를 완전히 뒤바꿨다. 전날(12일) 있었던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심사에서도 신라젠의 기업 개선 노력을 높이 평가해 '상장유지' 결정을 받았다. 신라젠의 2년5개월…거래소 상폐 심사대 통과했던 이유는? 13일 신라젠은 시초가인 8380원보다 2470원(29.47%) 오른 1만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정지 직전 종가 1만2100원보다 30.7% 낮은 수준에서 거래가 시작됐으나 상한가를 치며 화려(?)하게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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