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견제에도…中 CATL, 美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에 배터리 공급


바이든 견제에도…中 CATL, 美 최대 태양광 프로젝트에 배터리 공급

중국 푸젠성 닝더시의 CATL 건물. /CATL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닝더스다이)이 12억 달러(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미국 대형 태양광 저장 프로젝트의 배터리 공급사로 낙점됐다.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중국 태양광 공급망 의존도 낮추기에 나선 상황에서, 중국 배터리 산업의 핵심 기업인 CATL은 한 달 사이 미국 기업 두 곳으로부터 공급 계약을 따냈다. CATL은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 기업 프라이머지솔라(Primergy Solar)가 미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근처에 건설하는 게미니(Gemini) 태양광·에너지 저장 프로젝트에 배터리를 공급할 회사로 단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게미니 프로젝트는 완공 후 저장 용량 1416MWh(메가와트시)로, 미국 최대 태양광·에너지 저장 시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ATL은 프라이머지솔라에 엔터원이라 불리는 야외 모듈 액체 냉각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공급한다. CATL이 강점을 갖고 있는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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