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골드만…그럼에도 "내년 더 큰 변동성 온다"


'호실적' 골드만…그럼에도 "내년 더 큰 변동성 온다"

솔로몬 CEO "내년 더 조심해야 하는 환경"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내년으로 가면서 더 조심해야 하는 환경이 나타날 것이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솔로몬 최고경영자(CEO)는 18일(현지시간)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CNBC와 만나 “미국에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였음에도 추후 경제 상황에 대한 경고에 방점을 찍었다. 골드만삭스는 3분기 주당순이익(EPS) 8.25달러를 기록하면서 월가 예상치(7.69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액은 119억8000만달러로 전망치(114억1000만달러였던)를 상회했다. 기업공개(IPO) 붐이 식으면서 IB 부문에서는 순이익이 57% 급감한 15억8000만달러에 그쳤지만, 채권 트레이딩의 경우 35억3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냈다. 솔로몬 CEO 그럼에도 “틀림없이 어려운 경제 시나리오가 닥칠 것이라는 의미까지는 아니지만 침체가 올 가능성이 크다”며 “더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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