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금융위기 때와 닮았다…"현금 확보해야"


2008년 금융위기 때와 닮았다…"현금 확보해야"

"내년 상반기까지 PF 만기 90조원 육박" "금리 인상 지속…'돈맥경화'속 위기, 내년 말께 고비" 달러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인상기에 들어가면서 곳곳에서 위기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자산 가격이 하락하고 자금시장이 위축돼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자금조달에 애를 먹고 있다. 23일 금융권과 금융투자업계, 건설·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시장 상황은 2008년 금융위기 사태 초기와 비슷해 내년 말 고비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금리 인상, 자산 가격 하락, 자금시장 급랭, 기업·가계·금융기관 자금난, 실물경제 위축 등의 악순환에 대비하라는 조언이 잇따른다. 글로벌 금융위기, 저금리 금융기관·가계 탐욕 '합작품' 글로벌 금융위기는 2008년 9월 세계 4대 투자은행인 리먼 브러더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하면서 본격화했다. 2000년대 초저금리 장기화, 금융공학 발달에 서브프라임 모기지대출 급증, 금융기관 수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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