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지자체 의견수렴 마쳐…'시기상조' 의견 우세 전문가들, '기한 없이 연장' 의견 많아…지자체, '한달 여유두고 전환' 주류 여전히 많은 신규 확진자·오미크론 세부변이 등장 '부담' 코로나19 감소세 뚜렷, '안착기' 전환 논의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04일 만에 1만 명대를 기록해 한산해진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 앞을 시민들이 지나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최인영 조민정 기자 = 정부가 오늘 23일로 예정했던 '안착기' 전환 시점을 늦출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착기가 시작되면 '확진자 7일 격리'가 해제돼 방역틀에 큰 변화가 생긴다. 1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정부는 전날 방역 전문가, 지자체 관계자들과 온라인 회의를 개최한 뒤 23일로 예정됐던 안착기 전환 시점을 늦추는 쪽으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전환 시점을 늦추되, 한달이라는 연장 기한을 두고 늦출지 무기한 연기할지 고민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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