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여성들 "안사요"...178만원→50만원 추락한 '황후의 주식'


中 여성들 "안사요"...178만원→50만원 추락한 '황후의 주식'

'17년 연속 기적의 성장'이 꺾인 주식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냉정했다. 지난해 7월1일 178만원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LG생활건강 주가는 불과 1년4개월만에 71% 급락했다. 50만원대에서 170만원대까지 주가 상승에 11년이 걸렸다. 내려오는 데는 불과 1년 반도 걸리지 않았다. '17년 연속 성장의 대기록'은 아름다운 차트를 그려냈지만, 이제 그 그래프는 폭포수처럼 추락하고 있다. 28일 코스피 시장에서 LG생활건강은 전일대비 2만3000원(4.36%) 내린 50만4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49만950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JP모간 다이와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물이 쏟아졌다. "코로나도 이겨냈는데" 뒤늦게 무너지는 中 화장품 매출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 주 원인이다. 전일 발표된 LG생활건강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0% 감소한 1조870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4.5% 감소한 1901억원을 기록...


#lg생활건강 #주식투자 #중국시장 #투자수익 #화장품

원문링크 : 中 여성들 "안사요"...178만원→50만원 추락한 '황후의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