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Q 반도체 영업익 5조 '반토막'…4분기도 '암울'


삼성전자, 3Q 반도체 영업익 5조 '반토막'…4분기도 '암울'

매출 76.8조·영업익 10.8조…메모리 가격 하락에 직격탄 4분기 전망도 '암울'…"내년 일부 수요 회복할 듯"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뉴스1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글로벌 경기침체발(發) '반도체 한파'로 삼성전자의 3분기(7~9월) 반도체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5조원이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실적의 70%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의 부진으로 3분기 전체 영업이익도 6분기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다만 3분기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력인 메모리 반도체가 가격 하락과 재고 부담 등으로 아쉬운 성적을 올렸지만 파운드리가 분기 최대 매출을 올리며 빈자리를 채웠다.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중소형 패널도 성과를 냈다. 3분기 매출은 76조78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39% 줄어든 10조8520억원에 그쳤다. 디스플레이(SDC)가 주요 고객 신제품 수요 증가로 최대 분기 이익을 달성했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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