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위안화 추락] 32년·15년만의 최저…개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엔·위안화 추락] 32년·15년만의 최저…개입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일본, '나홀로 초저금리'…막대한 국가부채가 발목 중국, 코로나·부동산 투기 잡으려다 위안화 추락 못 막아 달러화와 엔화 일본 엔화 지폐와 미국 달러화 지폐 [촬영 이세원] (도쿄·서울=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차병섭 기자 = 미국의 공격적 금리 인상에 따른 '킹달러' 현상은 전 세계적이지만, 일본과 중국에선 유독 심각하다. 금리차에 따른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각국이 미국을 뒤따라 금리를 올리고 있지만, 일본과 중국은 여전히 확장적 통화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와 위안화 환율은 심리적 저항선인 150엔과 7위안을 돌파해 각각 32년, 15년 만의 기록적 통화가치 하락을 보였다. 두 국가의 통화 당국은 외환시장 개입에 나섰지만, 통화정책 기조를 바꾸지 못하는 상황에서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1년간 엔·달러 환율 추이 [니혼게이자이신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日, 나홀로 초저금리…올해 엔화 가치 30% 급락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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