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은 하되, 애쓰지 않기로 했다"…'조용한 퇴직'을 아시나요


"출근은 하되, 애쓰지 않기로 했다"…'조용한 퇴직'을 아시나요

[세계 젊은 직장인 사이 번진 '조용한 그만두기'… "직장은 내 삶 아냐…꼭 해야할 최소한 일만 한다"] 전 세계 젊은 세대 사이에서 회사에 출근하되 최소한의 업무만 하는 이른바 '조용한 퇴직' 트렌드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영국 런던에서 홍보 전문가로 일하는 젬마(25)는 최근 직장에서 업무 태도를 크게 바꿨다. 자신의 업무 성과를 과소 평가하는 회사 시스템에 불만이 많아 몇 달 전까지 퇴사를 고민했는데, 이젠 회사를 계속 다니기로 마음을 확실히 정했다. 대신 맡은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 또는 더 많은 성과를 내기 위해 무리하거나 애쓰지 않기로 했다. 과거엔 업무 시작 한 시간 전부터 노트북을 켜고 이메일 등을 확인했지만 이젠 오전 9시 이후 온라인에 접속한다. 업무를 빨리 처리하려고 밤 늦은 시간까지 사무실에 남는 일도 중단했다. 오후 6시가 되면 무조건 업무를 멈추고 퇴근한다. 젬마는 "과거엔 동료보다 뒤처지면 어쩌나 늘 불안했는데 이젠 퇴근 이후 생활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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