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中정찰풍선 주권침해로 용납 안돼"…블링컨, 방중 전격 연기


美 "中정찰풍선 주권침해로 용납 안돼"…블링컨, 방중 전격 연기

美, 방중 전날 中정찰풍선 탐지…"방중해도 건설적 대화 불가한 상황" 中 민간용 해명에 "美국방부 평가신뢰" 반박…미중관계 긴장고조 가능성 美 "中 정찰 풍선 본토 상공서 포착됐지만 격추는 보류" (빌링스[美 몬태나주] AP=연합뉴스) 미국 정부는 2일(현지시간) 중국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정찰 풍선이 지난 이틀 동안 본토 상공에서 포착돼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 국방부는 지상 피해가 우려돼 격추계획은 일단 보류했다고 관리들이 전했다. 사진은 전날 정찰 풍선이 몬태나주 빌링스 상공에 떠 있는 모습. 미 국방부는 사진 속 풍선이 정찰용인지 확인하지 않았다. 2023.02.03 [email protected]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자국 본토 상공에서 탐지한 중국의 정찰풍선을 이유로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의 중국 방문을 출발 당일인 3일(현지시간) 전격 연기했다. 지난해 8월 낸시 팰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격화됐다 같은 해 11월 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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