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한파 예상보다 더 거세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충격'


반도체한파 예상보다 더 거세다…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충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전년比 40% 급감 전망 SK하이닉스 10년 만에 적자 우려…내년에도 침체 지속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홍보관 딜라이트에 반도체 웨이퍼가 전시돼 있다. 2020.1.8/뉴스1 News1 안은나 기자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업황이 가파른 내리막길로 접어들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4분기와 내년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욱 악화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10~12월)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6조7130억원, 영업이익 8조2264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0.3% 증가해 비슷하겠지만 영업이익은 5조6403억원(40.7%) 급감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반도체 혹한기'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삼성전자 전체 반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6%인(3분기 기준) 메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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