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3조였던 헬릭스미스, 단돈 50억에 경영권 팔렸다...주가 폭락에 투자자들 ‘망연자실’


시총 3조였던 헬릭스미스, 단돈 50억에 경영권 팔렸다...주가 폭락에 투자자들 ‘망연자실’

헬릭스미스, 카나리아바이오엠과 21일 경영권양수도 계약 한때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2위까지 등극했던 헬릭스미스의 주가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국내 바이오벤처 1세대 주자인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이사를 필두로 한 연구진이 혁신 신약을 시장에 내놓겠다던 다짐과 달리, 카나리아바이오의 모회사인 카나리아바이오엠에 인수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폭락했다. 경영권 매각 소식에 충격을 받은 것은 헬릭스미스를 믿고 투자한 소액 주주들이다. 28일 오전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가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회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최정석 기자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나리아바이오의 지주사 격인 카나리아바이오엠은 기술특례상장 1호 기업 헬릭스미스를 인수한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카나리아바이오의 지분 51.27%를 보유한 모회사다. 인수는 유상증자 방식으로 이뤄졌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은 헬릭스미스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보통주를 신규로 발행해 신주인수인이 최대주주가 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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