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은 지금 "밑져도 팔자"…송도·검단·청라 '마피' 속출


인천은 지금 "밑져도 팔자"…송도·검단·청라 '마피' 속출

[공급 과잉, 집값 하락 우려에 확장비 등 손실 감수 처분] 인천 송도국제도시 전경. /사진제공=뉴스1 올해 집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인천 지역에서 최초 분양가보다 싼 가격에 처분하는 이른바 '마이너스피(이하 마피)' 분양권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공급량이 많아 다른 지역보다 가격하락 압력이 높은 서구 청라와 검단신도시, 연수구 송도동 등에서 마피 분양권 거래가 늘어났다. 인천 서구, 연수구 등 분양권 거래 증가…대부분 집주인이 손실 본 '마피', '무피' 거래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1월 인천 서구에서 297건, 연수구에서 11건의 분양권 매매 거래가 등록됐다. 거래 대부분이 최초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1000만~2000만원 낮은 수준에 실거래 등록됐다. 약 3000만원 수준인 확장비와 내부 옵션 비용을 고려하면 기존 집주인이 밑지고 파는 셈이다.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 전용 84(5층) 분양권은 지난달 20일 4억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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