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의 일각 / 밸런스회계는 시간을 말합니다


빙산의 일각 / 밸런스회계는 시간을 말합니다

빙산의 일각이란 말이 있다. 얼음 산의 일부, 일각은 10%를 말하니, 빙산의 10%란 말이다. 즉, 물 위에 떠 있는 빙산은 언뜻 거대해보이지만, 사실은 빙산의 일각, 10%에 불과하다는 표현이다.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금과옥조의 교훈으로 듣긴다. 또한 이 표현은 주식 투자의 세계에서는 앞으로 다가올 큰 수익 또는 큰 폭락장에 대한 희망과 경고로도 읽힌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게 10%에 불과하다는 말은, 경고보다는 가슴 뛰는 희망으로 읽히는 게 사실이다. 더 더 많이 벌 수 있다는...... 또 다르게는, 나같은 회계쟁이들에게는 숫자들의 모음으로만 보이는 재무제표를 통해, 저 거대한 심연 속, 빙산의 90%를 들여다볼 수 있는 마법의 통로로도 보인다. 나 또한 종종 사업보고서를 뒤적이면서, 큰 보물이 수면 아래에 숨어 있지는 않을까 가슴 졸이며, 빙산의 일각을 이리 재고 저리 재던 시절도 있었다. 요즘도 자주 그런다. ^^ 과연 사실일까? 재무제표, 또는 회계를 통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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