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의 종말은 없다

지은이: 로버트 맥널리 30여 년간 에너지 전문가로 활동하며 에너지 시장 분석, 전략 및 정책 결정뿐 아니라 경제, 보안 및 환경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 금융가이기도 하다. 정부 관계자로도 일했다. 현재는 워싱턴 DC에 에너지 컨설팅 빛 시장 자문 회사, 래피던 에너지 그룹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미국 국가석유 위원회 위원이자, 컬럼비아 대학교 글로벌 에너지 정책센터의 사외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한국은 세계 원유의 5위 소비국이며 하루 280만 배럴(전 세계 수요의 약 3%) 가량의 석유를 소비하며 선진 산업화된 경제에 동력을 공급하고 생활 수준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한다. - 우리는 지난 20년간 경제적, 지정학적 참사가 없는 상황에서도 유가가 크게 흔들렸다는 사실을 놓쳐서는 안 된다. - 석유를 다른 에너지원으로 빠르게 전환하여 유가의 롤러코스터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고 가정한다면 큰 패착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고,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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