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V자 반등' 대신 종목장세 온다…정부가 밀어주는 업종 '셋'


내년 'V자 반등' 대신 종목장세 온다…정부가 밀어주는 업종 '셋'

/그래픽=윤선정 디자인기자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다. 'V자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 대신 집권 2년차 정부의 정책 수혜주를 중심으로 종목장세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300원(-1.91%) 내린 1만5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항공우주와 씨에스윈드는 각각 0.59%, -2.4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0.35% 하락했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내년도 시장이 2020년과 같이 'V자 반등'을 하긴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당시에는 통화정책에서 공격적인 지원이 있었지만 지금은 반대로 긴축 중심의 정책이 펼쳐지고 있어서다. 경제 전망도 어둡다. 대외 불확실성 여파로 내년 성장률은 올해 2.5%보다 낮은 1.6%에 그칠 것으로 정부는 추정했다. 우리 경제에서 중요한 수출 증가율도 올해 +6.6%에서 내년 -4.5%로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승 모멘텀 부재 탓에 주가 지수 전반에 온기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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