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사용 줄이고 생산성 390배 높여…폰으로 키우는 ‘스마트 팜'


물 사용 줄이고 생산성 390배 높여…폰으로 키우는 ‘스마트 팜'

건물 안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스마트 팜(smart farm) 기술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외부 날씨에 영향을 덜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작물의 생산 수율을 높이고 사람에게 좋은 성분을 늘리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이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동원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 대유행 상황에서 스마트 팜 기술은 더 주목받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코로나가 식량·농업 공급망을 파괴했다”며 “실내 수직 농장에서 더 많은 농산물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했다. 기존 농업보다 생산성 390배 높아 스마트 팜은 실내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을 말한다. 땅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햇빛 아래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전통적인 농업 개념과 다르다. 토양 대신 영양분이 첨가된 물에서 수경 재배 방식으로 키우고, 햇빛 대신 LED(발광 다이오드) 빛을 쬐어준다. 식물은 훨씬 효율적으로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고 농부는 수확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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