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세계 1위 TSMC마저 ‘보릿고개’… 추격자 삼성도 혹한기


반도체 세계 1위 TSMC마저 ‘보릿고개’… 추격자 삼성도 혹한기

TSMC 1분기 매출 15% 이상 감소 전망 애플 제외 주요 고객사 모두 주문 줄여 가동률도 절반 이상 떨어져 삼성 파운드리도 “주력 공정서도 주문 감소” 대만 남부과학산업단지에 있는 TSMC 팹 16. /TSMC 제공 반도체 불황으로 지난해까지 승승장구하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위 대만 TSMC가 올해 1분기부터 매출이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메모리반도체 업계를 덮친 한파가 경기침체에 덜 민감했던 파운드리 업계까지 넘어온 것이다. TSMC와 점유율 격차를 좀처럼 줄이지 못하고 있는 세계 2위 삼성전자 파운드리도 주력 공정 물량이 점차 줄어들며 혹독한 상반기를 나고 있다. 4일 대만 시장조사업체 디지타임스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세계 파운드리 시장 매출은 지난해보다 2.3% 감소한 1372억달러(약 181조원)에 그칠 것으로 예측됐다.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TSMC의 주문량도 줄어들면서, TSMC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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