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통화 긴축, 역사적으로 불황 초래…경기침체는 필연적"


"급격한 통화 긴축, 역사적으로 불황 초래…경기침체는 필연적"

신년기획 What comes next (2) 대안정 시대 종언…고통의 시작 석학 인터뷰 - 스티브 한케 美 존스홉킨스대 응용경제학과 교수 코로나 이후 통화량 증가로 인플레 부유층보다 저소득층에 타격 더 커 금리인상과 통화량, 상관관계 적어 러 경제 제재는 시장 왜곡 '역효과' “지독한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돈을 마구 찍어낸 결과입니다. 올해 미국의 경기침체는 피할 수 없는 수순입니다.” 스티브 한케 미국 존스홉킨스대 응용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올해 말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기 대비 5~6%까지 내려오겠지만 경제주체의 고통은 더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021년부터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은 틀렸다”며 금리 인상 정책의 실패 가능성을 여러 차례 경고했다. 당시 예상한 물가 상승률(6~9%)은 지난해 현실이 됐다. ▷지난해 고물가의 원인은 무엇이었습니까.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 밀턴 프리드먼은 “인플레이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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