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산 주식에 몰빵 뒤 세계일주…'테슬라 부부'에 무슨 일이


전재산 주식에 몰빵 뒤 세계일주…'테슬라 부부'에 무슨 일이

사진=AP 연합뉴스 증시 하락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유독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굳건한 믿음을 바탕으로 전재산 몰빵을 서슴지 않는 테슬라 주주들입니다. 테슬라 주주들은 주주가 아니라 종교인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회사에 대한 믿음이 광적이라는 의미로 ‘테슬람(테슬라+이슬람)’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테슬라 주주들이 지옥과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일부 주주는 이혼 위기에 몰렸을 정도로 손실이 커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6일 나스닥에 따르면 전날 테슬라는 2.9% 내린 110.3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장전 거래에서 7% 가까이 하락하며 100달러 초반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주가는 작년 11월 최고점(407달러) 대비 4분의 1 토막 났습니다. 작년부터 집중 매집에 들어간 한국 투자자들은 평균 50%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투자자들 중에는 인생을 건 이들이 많았습니다. 전재산을 테슬라에 올인한 뒤 세계 일주 하는 부부,...


#나스닥 #뉴욕증시 #미국주식 #애플 #주식투자 #테슬라

원문링크 : 전재산 주식에 몰빵 뒤 세계일주…'테슬라 부부'에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