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왜 中 첫 보복 대상됐나…“中의존도 높아, 쉬운 타깃”


韓, 왜 中 첫 보복 대상됐나…“中의존도 높아, 쉬운 타깃”

SCMP 전문가 인터뷰 “中관용, 상대마다 달라…서방엔 강도 약할것” “그외 국가 추가 보복 시행될 가능성도” [베이징=이데일리 김윤지 특파원] 중국이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을 중단한 가운데 한국 경제가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중국의 첫 번째 보복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스인훙 베이징 인민대학 국제관계학과 교수는 “한국은 중국의 이웃으로 한국 경제가 중국에 크게 의존해 한국을 목표로 삼기 쉬웠던 것 같다“면서 지난달 한국 국회의원 대표단과 조경태 한·대만 의원친선협회장의 대만 방문도 배경으로 작용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이 그외 국가에 추가적인 보복 조치를 취한다면 양자 관계의 맥락에서 강도가 결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중국의 관용은 국가마다 다르다”면서 “다른 서방 국가들에 중국이 보복을 하더라도 통상 그 강도는 한국에 대한 보복 보다 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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