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홀대 '초라한 자화상'…TSMC 4분기 영업익 13조 , 삼성의 10배


반도체 홀대 '초라한 자화상'…TSMC 4분기 영업익 13조 , 삼성의 10배

TSMC, 세제 등 정부의 전폭적 지원 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은 1조 안팎 '대기업 특혜 도그마'에 경쟁력 저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2월 22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삼성전자법인(SEV)을 방문해 현지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전자 대만 TSMC 공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경제] 대만의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인 TSMC가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005930)의 10배 이상 되는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두 분기 연속 삼성전자를 추월했고 격차도 더 크게 벌렸다. 한국 정부·국회가 지원에 머뭇거리는 사이 ‘글로벌 반도체 1위 기업’의 입지가 삼성전자에서 TSMC로 완전히 넘어간 셈이다. ‘대기업 특혜’에 대한 비뚤어진 도그마가 초래한 결과다. TSMC는 12일 자사 홈페이지에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6255억 3200만 대만달러(약 25조 6029억 원)의 매출과 3250억 4100만 대만달러(약 13조 3136...


#tsmc #반도체 #삼성전자 #인텔 #주식투자

원문링크 : 반도체 홀대 '초라한 자화상'…TSMC 4분기 영업익 13조 , 삼성의 10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