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공태양 핵융합 발전… 무제한 에너지 생산 첫발


美, 인공태양 핵융합 발전… 무제한 에너지 생산 첫발

섭씨 1억도 유지에 쓴 에너지보다 많은 에너지 만드는 ‘순 생산’ 성공 기존 원전보다 위험 낮고 효율 높아 13일 성과 발표… FT “새역사 될것” 미국이 인류 최초로 ‘꿈의 에너지’라고 불리는 핵융합 발전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1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장관은 13일 이 같은 실험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태양이 에너지를 만드는 원리인 핵융합을 인공적으로 구현하는 이 기술은 핵분열 반응을 이용하는 기존 원자력발전소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핵폐기물이나 탄소 배출이 거의 없고, 방사능 유출 위험이 낮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美 연구팀 “핵융합 순에너지 생산 성공” FT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부 산하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 과학자들은 최근 핵융합 기술을 이용해 투입된 에너지보다 생산된 에너지가 더 많다는 뜻의 ‘순(純) 에너지(net energy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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