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코픽스 인하… 대출금리 정점 찍고 내려간다


1년 만에 코픽스 인하… 대출금리 정점 찍고 내려간다

은행권 신규 대출금리가 내려갔다. 변동금리 대출금리 산정 기준인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이하 신규 코픽스)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신규 코픽스가 하락하며 신잔액과 잔액 기준 코픽스 역시 내려갈 전망이다. 채권시장이 안정되자 은행채 금리도 하향 안정화되면서 고정형 대출금리 역시 하락하고 있다. 16일 한 시민이 서울시내 한 은행에 들어서며 금리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 변동금리 대출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신규 코픽스가 전월보다 0.05%포인트(p) 내린 4.29%를 기록했다. 신규 코픽스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2월 1.64%로 전월(1.69%) 대비 0.05%p 떨어진 이후 11개월 만이다. 반면 잔액 기준 코픽스는 상승했다. 신잔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 2.65%에서 2.92%로 0.27%p 올랐으며, 잔액 기준 코픽스는 3.19%에서 3.52%로 0.33%p 상승했다. 코픽스는 은행이 신규 자금을 조달하는 과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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