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호실적·尹대통령 ‘우크라 발언’에 방산株 쑥쑥


수주 호실적·尹대통령 ‘우크라 발언’에 방산株 쑥쑥

구체적 수주 성과에 더해 ‘정부 방산 역량 키울 것’ 기대감 지난 3월 31일 폴란드 동북부 오르지스 훈련장에서 한국서 수출한 K2 전차가 처음으로 실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사격 훈련은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도 직접 참관해 관심을 끌었다. /현대로템 제공 최근 국내 주요 방산(防産) 기업들의 주가가 굵직굵직한 해외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고공 행진 중이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해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방산업계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구체적 수주 성과에 더해, 향후 정부가 방산 역량을 키울 것이란 기대감까지 ‘두마리 토끼’를 잡아 든 업계가 화색을 띠는 모습”이라는 말이 나온다. K2 등 국산 전차를 생산하는 대표적 방산 기업인 현대로템의 주가는 이달 들어 지난 21일까지 약 29% 상승했다. 최근 8거래일 동안 계속 오름세였다. 같은 기간 한국항공우주(KAI)와 LIG넥스원은 각각 21%·11%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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