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새의 노래


눈먼 새의 노래

눈먼 새의 노래 단편 드라마 '눈먼 새의 노래'의 주인공이기도 한 강영우 박사는 어린 시절이 매우 불우했습니다. 어린 나이인 13살 때 아버지를 여의었고, 이듬해 중학교에 다니던 중 학교에서 축구를 하다가 축구공에 눈을 맞곤 안타깝게도 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의 실명 소식을 듣곤 충격을 받아 돌아가셨고 몇 년 후에 의지하던 누나까지 죽는 바람에 졸지에 고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결국 그는 서울맹학교 기숙사로 보내져 암흑 같은 10대 시절을 보내지만 꿈이 원대했던 그는 여기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갖지 못한 한 가지를 불평하기보다 가진 열 가지를 감사하자'는 말을 듣고는 그의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됐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진 것을 찾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고, 이때 자원봉사자로 찾아온 석은옥 씨와의 인연은 나중에 결혼까지 이어졌습니다. 끈질긴 노력 끝에 그는 연세대학교 교육과에 입학하였고 29살 되던 해 대한민국 최초 정규 유학생이 되며 미국 유학길에 올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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