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파' 연준이사도 올해 첫 금리결정 앞두고 "0.25%P 인상 지지"


'매파' 연준이사도 올해 첫 금리결정 앞두고 "0.25%P 인상 지지"

서머스 "중앙은행들이 너무 일찍 발빼면 가장 큰 비극될 것"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매파(통화긴축 선호) 성향으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도 금리인상 속도 조절을 공개 지지했다. 월러 이사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외교협회(CFR) 행사 연설을 통해 "현재 데이터에 근거할 때 앞으로는 난기류가 별로 없어 보인다.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25bp(0.25%포인트, 1bp=0.01%포인트)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언급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는 열리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0.25%포인트의 금리인상 가능성에 거의 쐐기를 박은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4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을 단행했던 연준은 12월 FOMC 정례회의에서 인상 속도를 0.5%포인트로 줄인 데 이어 2월에는 평상 수준으로 추가 감속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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