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도 분양가 밑도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서울 아파트도 분양가 밑도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속출

애초 분양가 높던 '송파더플래티넘' 마이너스 1.5억원에 매물 입주 앞두고 잔금 구하려 신축 단지 전셋값 수억원씩 하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입주를 앞둔 서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분양가보다 싼 가격에 분양·입주권을 내놓는 이른바 '마이너스 프리미엄(마피)' 매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집값 하락세 속 전셋값도 가파르게 떨어지면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워지자 수분양자들이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분양권을 정리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송파더플래티넘'은 '초급매', '마피' 등을 단 분양권 매물이 상당수 올라와 있다. 분양가가 14억5천140만원이던 전용면적(이하 전용 기준) 65(고층)는 '마피' 1억5천만원을 내걸고 13억140만원에 나와 있다. 같은 면적 11층 매물도 분양가보다 1억3천만원 낮은 13억2천140만원에 올라와 있다. 이 단지는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으나, 작년 1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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