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이 얼마였지?” 150만원짜리 주사 한방에 15 뺀다


“헬스장이 얼마였지?” 150만원짜리 주사 한방에 15 뺀다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헬스장이나 식이요법 대신 주사로 살 빼는 시대가 오고 있다. 아니, 이미 왔다. 과도한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약이지만, 요즘은 좀 살이 쪘다 싶은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물론, 가격은 결코 싸지 않다. 좀 효과가 있으려면 주사 1회 당 150만원에 이른다. 그래도 인기는 대단하다. 서구화된 식습관 등 비만 인구가 늘면서 향후 약으로 살 빼는 비만치료제 시장도 급성장할 전망이다. 현재 시중에서 살 빼는 주사로 잘 알려진 제품은 ‘삭센다’다. 당뇨병 치료제 인슐린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했다. 지난 2015년 출시됐는데 글로벌에서 연간 1조원 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다. 삭센다는 원래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비만 환자나 당뇨병, 고혈압 등을 가진 과체중 환자의 식욕 억제용으로 개발됐다. 임상시험을 통해 체중의 약 5%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 의약품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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