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9년만에 적자탈출 보인다…해양플랜트 강세에 기대감↑


삼성중공업, 9년만에 적자탈출 보인다…해양플랜트 강세에 기대감↑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고부가가치 해양플랜트 수주 늘리며 경쟁력 확대, 연간 영업이익 2000억 기대 삼성중공업이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조선업 슈퍼 사이클을 기반으로 이익을 끌어올린데 이어 강점을 가진 해양 플랜트를 기반으로 수익성 확대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데이터뉴스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삼성중공업의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매출 3조5508억 원, 영업이익 785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9100억 원) 대비 2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 회사는 올해 1분기(196억 원)와 2분기(589억 원) 모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 증가를 기반으로 고정비 비중이 줄면서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조선업계는 타 산업에 비해 인건비, 판관비,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비중이 높다. 일감이 줄고 매출이 감소하면 고정비 부담이 높아진다. 또 과거 저가 수주한 물량을 모두 털어냈고, 선박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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