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서방전차 321대 온다"…러, 공세 재촉에 전황 격화


우크라 "서방전차 321대 온다"…러, 공세 재촉에 전황 격화

美·獨·英 지원에 폴란드도 "60대 보낸다" 가세 우크라 동부·북부서 치열한 전투…인프라 피해 눈덩이 "러, 서방 탱크 도착 전 돌파구 모색…봄철 대규모 전투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방 각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약속한 주력전차 규모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큰 것으로 전해지면서, 앞으로 전쟁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한층 더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우크라이나가 탱크를 넘어서 각종 첨단 무기체계에 대한 지원 요청을 이어가는 가운데, 동부와 북부 전선에서는 러시아와 치열한 전투가 이어졌다. 바딤 오멜첸코 주프랑스 우크라이나 대사는 27일(현지시간) "오늘 기준으로 다수의 국가가 우크라이나에 총 321대의 중전차를 보내주기로 확약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오멜첸코 대사는 프랑스 BFM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차 인도 조건은 다양하다"며 "우리는 이런 도움이 최대한 신속하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어느...


#러시아침공 #레오파르트2 #서방전차 #우크라이나 #탱크

원문링크 : 우크라 "서방전차 321대 온다"…러, 공세 재촉에 전황 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