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 만들던 시노펙스, 미래車 부품사 된다


스마트폰 부품 만들던 시노펙스, 미래車 부품사 된다

베트남에 50억 FPCB 공장 증설 전기차 배터리 대형화 선제 대응 "美등 글로벌 완성차 납품 협의중" 시노펙스 베트남 동토사업장 스마트폰 부품 등에 주력해온 시노펙스가 최근 전기차·수소차 등 미래차에 들어가는 부품 사업 강화에 나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시노펙스는 전기차 배터리(2차전지)에 들어가는 '연성회로기판(FPCB)'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베트남 동토사업장에 50억원을 들여 관련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전기차 배터리 FPCB는 배터리 모듈을 연결하는 핵심 부품으로 전기차 1대당 최대 8개까지 사용된다. 시노펙스는 전기차 배터리 대형화에 대응해 FPCB 제품을 크게 만드는데 한계가 있는 시트 방식이 아닌, 독자적인 롤 방식을 적용해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시노펙스 관계자는 "현재 미국과 독일, 영국 등 해외 유수 완성차 업체들과 전기차 배터리용 FPCB 납품을 협의 중"이라며 "베트남 동토사업장 증설을 통해 향후 늘어날 전기차 배터리용 FPCB 증설에 나설 것"이라고 ...


#FPCB #공기정화 #멤브레인필터 #수소차스택가습기 #수처리 #전기차

원문링크 : 스마트폰 부품 만들던 시노펙스, 미래車 부품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