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韓 경제성장률 1.5%…불황 국면 본격 진입"


"올 韓 경제성장률 1.5%…불황 국면 본격 진입"

한국경제연구원, IMF보다 낮은 경제성장률 제시 "장기간 경제 여건 부실화 진행-정책지원여력도 떨어져" "글로벌 경기둔화 속 성장 모멘텀 부재" 자료: 한국경제연구원 [파이낸셜뉴스] 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했다. 경기위축 속도가 빨라지며 종전 전망치 대비 눈높이를 낮췄다. 국제통화기금(IMF)가 제시한 1.7%보다도 낮은 수치다. 고금리에 따른 내수위축에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한 수출부진까지 겹치며 경제불황 국면에 본격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경연은 3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기존 1.9%에서 1.5%로, 0.4%포인트 하향한다고 밝혔다. 한경연은 글로벌 경기둔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할 국내 성장모멘텀은 부재함에 따라 본격적인 불황국면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급격한 금리인상에 따른 부작용이 소비 및 투자위축으로 빠르게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를 거치며 더욱 심화된 경제여건의 부실화와 정책적 지원여력 약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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