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폐가스로 수소저장체 활용 물질 '개미산' 만든다


산업 폐가스로 수소저장체 활용 물질 '개미산' 만든다

지스트 권인찬 교수 연구진…"친환경 탄소중립 실현 기대" 지스트 권인찬 교수와 차재현· 박현성 통합과정생(뒷줄 오른쪽부터).(지스트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연구진이 산업 폐기물 속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개미산'으로 쉽게 전환하는 효소를 발굴했다. 최근 수소저장체나 연료전지 개발에 활용되는 물질로 주목받는 '개미산'을 추가 에너지 공급 없이 산업 폐가스를 이용해 만들어낼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 탄소중립 기술로 기대된다. 제철공장과 석유화학 공장의 생산공정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부생가스 등 산업 폐가스에는 이산화탄소가 다량 포함돼 있고 배출량도 많아 기후 온난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스트 신소재공학부 권인찬 교수 연구팀은 부생가스와 같은 산업 폐기물에 포함된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개미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생가스에 포함된 수소를 사용할 수 있는 효소 조합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산소 저항성이 존재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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