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론 중단에 미분양 급증까지…신용 스프레드 확대되려나


브릿지론 중단에 미분양 급증까지…신용 스프레드 확대되려나

대우건설, 울산 주상복합 사업 브릿지론 단계서 '손절' 미분양주택 6만8000가구로 정부 위험선 초과 PF-ABCP, 3월까지 발행액의 88%, 32조 만기 도래 노무라 "미분양 주택 1만건 증가할 때마다 신용 스프레드 10bp 확대"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대우건설이 울산의 한 주상복합 사업장 건설을 포기한 데다 미분양 주택이 정부가 정한 위험선을 뛰어넘을 정도로 증가하면서 부동산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올 1~3월까지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증권(PF-ABCP) 발행 잔액의 88%, 32조원이 만기 도래할 예정이라 신용 경계감이 커질 수 있다. 노무라 증권은 미분양 주택이 1만건 쌓일 때마다 신용스프레드가 10bp(1bp=0.01%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국토교통부) 미분양은 쌓이고 PF-ABCP 만기 도래 3월까지 32조 지난달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미분양 주택(신규 분양주택의 1차 계약일까지 미계약)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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