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이면 유전자 지도 분석…헬스케어 빅뱅 예고


10만원이면 유전자 지도 분석…헬스케어 빅뱅 예고

10만원이면 유전자 지도 분석…헬스케어 빅뱅 예고 <앵커> 생물이 가진 모든 유전 정보를 유전체 즉, `게놈`이라고 합니다. 특히 사람의 유전 정보를 분석해 활용하면 암과 치매 등 각종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높은 비용이 걸림돌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기업이 가격을 대폭 낮추면서 헬스케어 산업에 빅뱅이 올 수 있다는 진단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 IT·바이오부 박승원 기자와 나눠보겠습니다. 박 기자, 유전 정보 분석 비용 인하에 앞서 게놈이라는 것을 먼저 짚고 가보죠. 정확히 무엇인가요? <기자> 앞서 언급했듯이 한 생물이 가지고 있는 모든 유전 정보를 `게놈`이라고 합니다. 유전체라고도 하는데요. 이 유전체 즉, 사람의 세포에 들어 있는 DNA의 염기서열 전체를 풀어내기 위해 지난 1990년 시작한 게 바로 인간게놈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질병과 관련한 유전자와 그 유전자가 생산하는 단백질을 밝혀내 암과 치매 등 각종 질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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