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메모리반도체 50년, 삼성전자에 밀려 역사 속으로


인텔 메모리반도체 50년, 삼성전자에 밀려 역사 속으로

인텔은 창업 뒤 50년에 이르는 역사를 뒤로하고 메모리반도체사업을 사실상 중단하게 됐다. 인텔 '옵테인 메모리' 제품 이미지. [비즈니스포스트] 인텔과 삼성전자를 간략히 비교해 설명하면 각각 시스템반도체와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 업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인텔은 1968년 창업할 때만 해도 메모리반도체인 D램을 모태로 하는 기업이었다. 1970년, 인텔은 세계 최초로 1킬로비트 용량의 D램을 상용화하면서 장기간 시장에서 독점에 가까운 지위를 유지했다. 자연히 메모리반도체는 인텔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아 빠른 성장에 기여했다. 그리고 2020년, 인텔은 낸드플래시사업을 SK하이닉스에 매각한다고 발표하며 메모리 분야에서 사실상 손을 떼게 되었다. 50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메모리반도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시도했지만 결국에는 이런 노력이 모두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인텔 지난 10년 주가 그래프 인텔이 이처럼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점차 지배력을 잃어가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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