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선제적 확보 추진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선제적 확보 추진

(좌부터) 포스코 서지원 원료1실장, 로저 쿡 서호주 부수상, 포스코 김용수 구매투자본부장 / 사진=포스코 [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포스코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및 2050 탄소중립 달성 전략의 일환으로 저탄소 철강원료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그룹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그린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철광석을 가공한 HBI(Hot Briquetted Iron)를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제품으로 전기로 조업 시 고급강 생산을 위한 필수 원료다. 탄소중립 단계적 전환을 위해 전기로 도입을 추진 중인 포스코 입장에서는 고품위 HBI의 안정적인 수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호주에서 철광석을 가공한 원료인 HBI를 생산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작년 5월 포스코는 서호주 HBI 사업 추진을 위해 서호주 정부에 부다리(Bo...


#그린수소 #그린암모니아 #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포스코, 호주 저탄소 철강원료 선제적 확보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