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발 리튬가격 전쟁 벌어지나...국내 2차전지주 향방은?


CATL발 리튬가격 전쟁 벌어지나...국내 2차전지주 향방은?

CATL 6개월간 주가추이. 사진=마켓워치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 CATL이 제품 가격을 대폭 내리기로 하면서 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배터리 할인 경쟁이라도 벌어진다면 배터리 및 전기차 제조사에 리스크가 될 것으로 예상돼서다. 증권업계는 리튬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은 있지만 국내 업체들에게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21일(현지시간) 미 투자전문지 배런스 등에 따르면 CATL은 지난 17일 제휴를 맺은 전기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배터리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 탄산리튬 현물가는 t당 43만 위안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절반 가량인 20만 위안을 적용해 3년간 배터리 가격을 낮춰주겠다는 것이다. 리튬 가격은 전기차 수요 증가로 몇년 사이 9배나 치솟았다. CATL이 이 같이 대폭 할인할 수 있는 것은 자체적으로 리튬을 채굴하고 있어서다. 리튬 채굴사업에서 얻는 수익은 줄어들겠지만 더 많은 배터리를 판매할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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