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은행 장기 주담대 '고정금리·분할상환' 비중 늘린다


내달부터 은행 장기 주담대 '고정금리·분할상환' 비중 늘린다

금감원 행정지도…장기 주담대 구조개선 목표 비율 2.5%p 상향 보험권 고정금리·분할상환 비중 5%p↑…상호금융 분할상환 5%p↑ 한강 이남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3.3.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이지헌 기자 = 최근 SVB 사태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국내 가계 부채 관리가 중요해지는 가운데 은행들이 내달부터 장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고정 금리 및 비거치식 분할 상환 비중을 늘리게 된다. 보험사들은 가계 대출의 고정 금리와 분할 상환 비중, 상호금융권은 주담대의 비거치식 분할 상환 비중을 각각 늘려야 한다. 이는 고금리 시대에 금리 상승에 따른 대출자의 상환 부담을 줄여 가계 대출의 질적 건전성을 높이려는 금융당국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달부터 은행을 대상으로 장기 주담대의 구조 개선 목표 비율을 기존보다 2.5% 포인트(p) 높이도록 1년간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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