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인사들 "고용·물가 뜨거우면 기준금리 고점 더 높여야"


美연준 인사들 "고용·물가 뜨거우면 기준금리 고점 더 높여야"

21∼22일 FOMC 회의 전 나올 2월 고용·물가 지표가 관건 100달러 지폐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고용과 물가 지표가 계속 강력하게 나올 경우 기준금리 최종 수준(기준금리 고점)을 당초 예상보다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매파(통화긴축 선호 인사)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이날 연설문을 통해 "(고용시장이) 지속 불가능할 정도로 계속 뜨겁고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생각만큼 빠르게 내려오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진전이 멈췄거나, 혹은 (호조를 보였던) 지난달 지표가 이례적으로 양호한 날씨 덕분에 나타난 일시적 상황일 수 있다"라고 해석했다. 특히 지표가 둔화하는 것으로 나올 경우 최종적인 금리 수준을 5.1∼5.4%로 한다는 연준 내 기존 전망을 바꿀 필요가 없겠지만, "지표가 계속 너무 뜨거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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